수원 의료원에 다녀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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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복순 | 작성일 03/07/17 (17:38) | 조회수 4508 |
왠지 벅차오르는 흐뭇함 가슴 깊은곳에서 나오는 뿌듯한 감사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이 솟아 오른다 2교구 10구역장(박찬봉) 21구역장(한정희)으로 수고하시는 부부 권찰님의 부친 소천으로 수원에 다녀오게 되었다 우리교회 오신지가 길지 않아서 많은 성도를 기대하지 않았고 이른 새벽부터 전화통은 마냥 바빴다 그런데 어른 47명,어린이 7명이 도착하자 마자 부부 권찰님의 표정은 놀라움으로 변했고(전혀 예상치 못했다는듯이...) 계속 감사와 감동으로 꽉 차올랐다 전도사님! "어떻게 해요?정말 몰랐어요"이 많은 성도님이 여기까지... 또 오는길에 감격에 찬 전화까지 주셨다 언젠가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이 아픔의 자리! 남을 배려하는 관심과 사랑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참 사랑이 아닐까? 아무튼 참석하셔서 위로해 주신 모든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칭찬의 박수를 마음껏 보내며 2교구를 향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 마니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섬길것을 약속 한다 우리 2교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