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06. 주일 1부 예배 송리스트 

1.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A 

> 2.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A 

3. 예수 예수 A 

> 4. 예수로 사네(후렴) A  

<말씀> 

사도행전 3장 6절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기도의 마지막에는 이 말이 들어가죠. 물론 기도 끝에 이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안들으시는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통 기도 마지막에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우리의 약함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말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왜 사용하게 됐는지가 궁금하시다면 담당 사역자분께 여쭤보는 것이 더욱 정확할 것이기에 이를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저의 수준에서 살펴본다면 기도마저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로 기도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마음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가장 권세 있는 이름입니다. 모든 죄악을 이겨내고 우리를 온전케 할 수 있는 이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기도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지요. 우리의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의 삶또한 자랑스러운 삶이 될 것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 되시고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예배 가운데 예수님의 이름만이 드러나고 높여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