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21113) | ||
---|---|---|
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2/11/09 (23:33) | 조회수 1074 |
금주(2022년 11월 13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나의 가는 길(G major)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D major)
에벤에셀 하나님(A major)
은혜(A major)
사도신경
전능왕 오셔서(F major)
저는 아침에 출근을 위해 차에 시동을 걸고 나면 잠시 묵상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선포를 합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님만이 완전한 해답입니다!
예수님만이 영원한 소망입니다!
세상은 (◯◯◯)의 밥이다!
[□□□□]은 (◯◯◯)의 밥이다!
(◯◯◯)은 탁월한 리더가 된다!
(◯◯◯)은 복의 통로가 된다!
(◯◯◯)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주는 자가 된다!
(◯◯◯)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자가 된다!
(◯◯◯)은 오늘도 거룩한 삶을 산다. 영광의 삶을 산다! 승리의 삶을 산다! 할렐루야!!
(◯◯◯)은 제 이름이구요, [□□□□]은 저의 직장이나 거래처나 경쟁사나 다양한 이름을 넣어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선포합니다. 이것은 꽤 오래된 저의 습관입니다. 그리고 출발을 하면 제 출근길은 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개 35 ~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주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출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두어 달 전부터 차 안에서의 시간을 조금 달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개 집에서 출발하여 고속도로로 진입할 때까지 10분 내외가 소요됩니다. 그래서 그때까지의 시간은 발성연습을 하는 시간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목소리도 노화현상이 있어서 음역대도 좁아지고 호흡도 짧아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평생 주 앞에 설 때까지 찬양을 할 텐데 할 수 있는 한 좋은 소리로 찬양할 수 있도록 가능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차안에서 발성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나머지 시간은 회사를 위한 기도의 시간으로 삼았습니다. 회사와 직원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그날 처리해야 할 일들을 놓고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선한 능력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사실 그때까지 늘 회사를 위해 기도했지만 주로 기도시간에 전체적으로 회사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기도를 했었고, 주로 저를 위한 기도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이름을 부르며 가급적 구체적으로 기도를 하고, 제가 직장에서 처리해야 할 감당해야 할 일들도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회사의 여러 일들, 처리하기 까다로운 문제에 대한 대처나 상황을 조율하는 것 등이 한결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게 됨을 보게 되었습니다. 왜 진작 이렇게 출근 시간을 활용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기도할 생각을 못했는지...
내 힘으로 내 지혜로 할 수 없는 일투성이인데다 잘 알지도 못하는 인생길을 초보 운전으로 살아가면서 왜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가이드이자 완전한 해답이 되시는 주님께 지혜를 구하고 도우심을 간구하지 않았는지... 이제 어떤 경우에도 주님을 곁에 모셔만 놓고 혼자 힘으로 살아가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삶의 현장에서 크고 작은 문제와 모든 상황 속에서 늘 주님께 지혜를 구하고 주의 선한 능력도 구하여 삶의 모든 문제와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