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21030) | ||
---|---|---|
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2/10/26 (21:13) | 조회수 834 |
금주(2022년 10월 30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충만(G major)
예수 예수(A major)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A major)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Bb major)/임재(Bb major)
사도신경
전능왕 오셔서(F major)
독일 뤼벡 교회의 아주 낡은 벽에 있는 돌판에는 작자미상의 시(詩) 한 수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주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라는 제목의 그 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는 나를 주라 부르면서 따르지 않고,
너희는 나를 빛이라 부르면서 우러러보지 않고,
너희는 나를 길이라 부르면서 따라 걷지 않고,
너희는 나를 삶이라 부르면서 의지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슬기라 부르면서 배우지 않고,
너희는 나를 깨끗하다 부르면서 사랑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부하다 부르면서 내게 구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어질다 부르면서 오지 않고,
너희는 나를 존귀하다 부르면서 섬기지 않고,
너희는 나를 강하다 부르면서 존경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의롭다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으니,
그런즉 너희를 꾸짖을 때에 나를 탓하지 말라.
예수님 안에 온갖 보화와 능력과 지혜와 지식이 다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니 사소한 일에서부터 불가능해 보이는 일까지 그 어떤 것이라도 예수님께 가져가면 예수님은 우리가 처한 그 상황과 문제에 대한 최상의 해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면 충분합니다. 다만 우리의 문제는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능력과 그분의 사랑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예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나를 위한 사랑으로 24 시간을 채우고도 부족하신 사랑의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믿음이 우리 믿음의 출발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