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2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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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2/09/07 (21:07) | 조회수 904 |
금주(2022년 9월 11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네(G major)
충만(G major)
내 마음의 한자리(A major)
예수로 사네(A major)
사도신경
전능왕 오셔서(F major)
예년보다 무척 빠른 추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들에 대한 소식이 있지만 추석으로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러 가려던 발걸음이 무겁지 않고 그저 웃는 낯으로 서로를 반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유례없이 강력한 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하여 다가오고 있다는 긴급한 뉴스가 있었지만 비교적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난 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포항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고립되었다 유명을 달리한 사람들의 사연과 소식은 마음을 참 아프게 합니다. 우리 주님의 위로가 허망하게 가족 잃고 아프하는 그분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간이기도 하거니와 근무 일 수도 나흘밖에 되지 않는데, 참 바쁜 일이 많습니다. 오늘 긴급한 미팅이 있어서 수원을 다녀왔습니다만, 내일 또 다시 판교로 출장을 다녀와야 합니다. 오후 3시에 미팅이 있어서 미팅을 마치고 내려 올 때면 추석 귀향 인파로 적잖은 시간을 고속도로에서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 평안한 여정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출장은 조금 부담되는 일을 처리해야 하는 출장이라 차를 운전하면서 계속 상황과 미팅 상대를 놓고 기도하면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러면서 쉼 없이 입에서 맴도는 찬양이 ‘충만’이라는 찬양이었습니다. 지난 사생결단기도회 때 매일 불렀던 찬양입니다. 또한 금주의 아시아 지구 새벽 찬양에서도 계속 부르고 있는 찬양입니다.
충만
무명이어도 공허하지 않은 것은 예수 안에 날 만족함이라
가난하여도 부족하지 않은 것은 예수 안에 오직 나는 부요함이라
고난 중에도 견뎌 낼 수 있는 것은 주의 계획 믿기 때문이라
실패하여도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예수 안에 오직 나는 승리함이라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영원한 왕 내 안에 살아 계시네
몸이 약해도 낙심하지 않는 것은 예수 안에 난 완전함이라
화려한 세상 부럽지 않은 것은 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함이라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세상 모든 것들도 부럽지 않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영원한 왕 내 안에 살아 계시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세상 모든 풍파도 두렵지 않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영원한 왕 내 안에 살아 계시네
영원한 왕 내 안에 살아 계시네
어쩌면 대부분의 우리들은 그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거나 높임을 받거나 널리 인정받지 못하고 그저 평범하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명한 자라고 할지라도 그런 내가 예수님 안에 있다면 그런 나에게 나는 만족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많은 재산을 갖고 있지 않아서 부요한자라 할 수 없고, 헛된 데가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써야 할 때도 마음 편히 돈을 쓰면서 살 수 없어서 오히려 나는 가난한 자에 가깝다 할지라도 부족하다고 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이라는 보배로 나는 이미 부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예기치 않은 고난이 닥쳐온다 하더라도 견뎌낼 수 있는 것은 우리 주님의 완전하신 계획과 섭리를 믿기 때문입니다. 때론 넘어지고 실패한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도 예수님 안에 완전한 승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 몸의 약함으로 낙심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나의 약함이 온전해지고 오히려 주의 은혜의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세상은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하지만 나는 세상이 부럽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충만하게 거하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살아계신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 때문에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예수님으로 충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