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5. 15. 주일 1부 예배 송리스트  

1.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G  

> 2. 주 음성 외에는 G  

3. 비 준비하시니 Ab  

> 4. 주께 가까이 Ab-A  

<말씀>  

에베소서 4장 17-24절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다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금주 주일이 스승의 날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선생님이라고 부르던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선생님이 누군가에게는 은사, 스승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그냥 인생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 중에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은사라고 부를 수 있는 스승님들이 계십니다. 스승의 날이 되면 그 분들이 생각나고 그 당시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셨던 순간들이 생각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스승의 사전적인 정의는 ‘자신을 가르쳐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이 정의에서 사람이라는 전제만 뺀다면 우리 삶의 스승은 예수님입니다. 나의 삶의 처음부터 끝까지 가르침을 주시며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그 선택의 순간마다 우리의 스승되신 예수님께서는 늘 말씀하고 알려주십니다. 그 음성은 우리를 늘 옳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각자의 스승님께 연락을 드리면서, 우리의 스승되신 예수님을 묵상하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누구보다 따뜻한 눈빛으로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기 위해 늘 그 자리에 서 계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