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20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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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2/02/23 (21:03) | 조회수 871 |
금주(2022년 2월 27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G majorr)
내가 주인 삼은(G major)
나를 통하여(G major)
여기에 모인 우리(G major)
사도신경
전능왕 오셔서(F major)
찬송가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의 영어 제목은 ‘Thou, my everlasting portion’입니다. 그대로 직역을 하면 ‘당신, 나의 영원한 몫’입니다. portion이란 단어를 기업으로 번역되어 있지만 왠지 ‘몫’이란 단어가 더 분명한 뜻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구하러 318명의 가신을 거느리고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중심으로 연합한 4개국 군대를 추격하여 조카 롯과 소돔과 고모라의 빼앗겼던 모든 재물과 사람들을 찾아서 돌아옵니다. 그때 소돔 왕이 아브라함을 영접하러 나와서 말하기를 사람만 자기에게 보내고 모든 전리품은 아브라함에게 가지라고 합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나중에 소돔 왕이 자신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이 부자가 되었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자신과 함께 전쟁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그와 동행한 세 사람의 분깃만 제하고 자신은 실 한 오라기도 취하지 않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 나타나셔서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방패이자 가장 큰 보상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여 아브라함이 마땅히 취할 수 있는 재물의 몫이 아무리 많아도, 가나안 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고 있던 아브라함에게 가장 완벽한 방패요 최고의 상급은 하나님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모든 믿음의 승리자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구하고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사람들이었습니다. 잠시 있다가 사라질 세상의 것에서 자신의 몫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의 영원한 기업이요, 몫이라고 고백하고 그렇게 살아간 사람들이 영원한 믿음의 승리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구하여할, 우리가 취하여야할 몫이 있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우리가 구하고 우리가 취하여야 할 영원한 우리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그 믿음의 결단으로 찬양하기 원합니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다라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예레미야애가 3:24~25)
I say to myself, “The LORD is my portion; therefore I will wait for him.” The LORD is good to those hope is in him, to the one who seeks him; it is good to wait quietly for the salvation of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