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1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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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1/11/17 (21:55) | 조회수 1032 |
금주(2021년 11월 21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내가 지금 사는 것(D major)
날 구원하신 주 감사(A major)
은혜(A major)
에벤에셀 하나님(A major)
사도신경
성도여 다 함께(A major)
거룩함은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통로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없거나 모자라서가 아니라 우리의 거룩하지 못한 삶의 모습이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거룩을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첫걸음일 것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마음,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삶의 모든 현장에 임재 하셔서 우리를 통하여 당신을 나타내 보여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기 원합니다. 세상 가운데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자녀다운 남다름을 나타낼 수 있는 거룩함을 지켜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하시면서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동역자로 이 땅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거룩함을 통한 하나님과의 동행과 동역으로 상황이나 환경이나 문제로 인하여 흔들리지 않는 평강을 누리기 원합니다.
평강은 무엇이 많고 적음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인식하느냐 못하느냐로 좌우됩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그것을 느끼면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아무리 높은 지위와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누리지 못한다면 결코 평강을 누릴 수 없습니다. 거룩함으로 누리는 하나님의 임재가 절대 평강의 근원입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무리 돌아보고 따져 보아도 우리의 오늘을 하나님의 은혜를 빼놓고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빈틈없이 우리의 삶의 곳곳에 스며들어 채워진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오늘을 오늘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내일에 우리가 누릴 모든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결코 포기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오늘에 이르렀거니와 우리의 내일도 그 사랑과 은혜로 살아갈 것입니다. 다만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만을 갈구하는 자가 아니라 거룩함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주시는 평강을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 거룩함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하심을 누리고 뚜렷이 보여주며 평강 가운데 살아가면서, 주신 사랑과 은혜를 날마다 감사로 고백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