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3년 9월14일 오후 1시30분 본교회 체육관에서 당회장기 배구대회가 열렸습니다. 2회째를 맞이하는 당회장기 배구대회는 작년 청년부의 우승으로 이번해 우승기의 행방이 어디로 향할것인가에 관심이 쏠렸다. 팀은 교역자.장로팀 , 안수집사팀 , 일반팀 , 청년팀 총 4팀으로 1시30분부터 6시까지 배구대회가 열렸다. 우승팀으로 예견되었던 청년팀은 예상밖의 부진으로 첫패배를 시작 총 4팀에서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몇달전부터 매주 토요일 준비한 연습이 수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다. 교역자.장로팀은 튼튼한 공격과 수비로 연승을 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프로배구선수들을 연상시킬 정도였다. 안수집사팀은 한밭제일교회배구스타 이정공안수집사의 선전과 수비로 2위를 차지했고 또한 일반팀(공동2위)은 공격보다는 수비로 빛을 봤던거 같다. 요번 당회장기 배구대회는 작년보다는 더욱 다듬어진 선수들의 실력과 팀운영으로 내년 3회 배구대회를 기약하기에 충분했다. 이번년의 우승기는 교역자,장로팀으로돌아갔다. p.s 요번 당회장기 배구대회는 8월31일날 주보에 나온 팀 순서대로 우승이 결정됬다는 이야기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