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50분 몇몇청년들이 한두명씩 보이기 시작했다.
차에서 내리면서 하품하는 형제들, 주님께 본모습 그대로를 드리
려고 화장기없는 그 모습 그대로 오는 자매들, 머리를 아직 말리지
못했는지 옷 뒤가 다 젖은 자매들,등등. 발걸음을 모두들 새벽예
배장소로 바쁘게 옮기고있었다.
이번 청년회수련회를 위해서 새벽예배((7월 1일~7월 10일))를 드리기위해서다.
청년예배와 비슷하게 사회와 기도 그리고 고길운목사님 설교가
시작되었다. 요나서를 통해서 많은 청년들에게 주님이 말씀하시것들을 설교해주셨다.
조용한 분위기보다는 활기찬분위기와 웃음으로 다른 새벽예배와는 달라보였다.
또한 목사님과 여러 교역자님들이 외출로 교회를 홀로 지키시면서 수요예배부터
새벽예배 1,2부 또한 다른 여러 부서를 관리하셔서 피곤하실것같았던 목사님이셨지만
청년부 담임목사님이어서 그런지 새벽예배는 어떤 예배보다 더뜨겁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던것 같다.
처음보다는 조금 줄고 장년층보다는 새벽예배에 조금 약한면이
있는 청년들이지만 예수누리 청년부의 모든 청년들은 더욱
주님께 가까이 가기위해서 몸부림칠 것이다.
예수누리 청년부 화이팅..!!  

기자 : webcaptain@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