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인물이었던 솔로몬의 지혜를 받게된 배경과 한 아기를 두고 두 여인이 찾아와 서로 자기의 아기라고 주장하여 재판을 하는 광경 묘사한 뮤지컬 형식의 단막극이 유초등 3부 선생님들이 직접 준비하여 2부순서를 통해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순서가 있었다.
아이들 눈동자가 초롱초롱 빛나고 과연 어떻게 판결이 날것인가..아는 아이들은 아는 아이들대로...모르는 아이들은 모르는 아이들대로..극에 푹빠져버렸다.
선생님들이 시간을 쪼개어 이런 것을 준비한다는 것에 이 뮤지컬의 질적인 면을 떠나 날르 감동하게 했다. 물론..이 뮤지컬은 정말 훌륭했다. 선생님들의 열연으로 아이들 또한 지혜의 왕인 솔로몬을 머리속 깊이 간직하였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