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토요일 오후~
하나둘씩 모여든 아이들로 교회가 북적이기 시작했다.
교회에서 출발~ 도착한 곳은 정림동 갑천변 공원이다.
이영환목사님의 축도로 시작한 이날 체육대회는 총 4개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가졌다. 팀이름도 우습게 만들어 응원의 재미도 한층 더했다.
담당교사/간사
뽀송팀 - 김영균, 전진옥
얌체팀 - 이민순, 송미선
발끈팀 - 박병해, 박애란
주접팀 - 김용배, 원재웅
각팀에 약 50-60명씩
총 200여명의 아이들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치룬 결과 뽀송팀이 마지막 릴레이를 우승하면서 60점차이의 역전우승을 일궈냈다.
하늘도 체육대회를 아는지..잔뜩 물을 머금고 있다가 끝나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화창한 가을날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던 재미있던 체육대회였다.
*** F11 을 누리시면 사진을 보기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