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3시 고길운목사님기도와 함께 결혼예비학교(4주간)가열렸다.
조금은 많이 낯설고 조금은 잘알지 못하면서도 많이 아는 것처럼 느껴지는
배우자 선택과 결혼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청년 20명만을 교육하려 했지만 청년들의 높은 관심으로 20-30명의
이른 20대부터 늦은 30대까지 모여 결혼예비학교 교육에 참여했다.
목사님이 준비하신 책(결혼 남편과 아내 이렇게사랑하라 - 레슬리패로트지음)과
자료들을 가지고 "결혼식 준비는 많이하면서 정작 결혼을 위해서 거의 준비하지 않는다"는
책의 서문을 통해서 우리가 이곳에서 배워야 할 행복한 결혼관을 설명하시기 시작했다.
첫날이어서인지 다들 고목사님의 강의는 조금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4시에 종강을하였다.
4주정도의 기간을가지고 나가는 결혼예비학교 청년들이 벌써 무슨 결혼이냐? 는 성도들도
있을수있다 하지만 크리스찬으로서의 주님안에서의 행복한 결혼관과 결혼생활과 배우자선택
은 무엇보다도 주님이 원하시는 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4주정도의 결혼예비학교를 마친 여러 형제, 자매들이 그리고 더 나아가 그들의 자녀들에게
현제 30%가 넘는 이혼율을 보이는 우리나라의 가정과 잘못된 결혼에대한 소금의 역할을
할수있지않을까 라는 작은 소망이있다.
p.s 기자도 4주가 빠지지않고 들으려한다. 결석하면 벌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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