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롬 인사드립니다!!^^
3박4일간의 남쪽지방 리오 네그로 순회를 잘 마치고 어제 무사히 수도로 돌아왔습니다...비록 장시간이지만(왕복 27시간) 오랜만에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여름시즌인지라 교회마다 여름행사가 있어 집회에 많이 모이지 못했지만, 지역 목회자 회장과 몇몇의 목사님들이 참여하여 말씀과 은혜의 교제를 나눌 수 있었고, 다음 사역을(목화자 세미나/집회) 기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영적으로 정체되고 침체되어 있는 기존교회들, 특히 주님의 양들을 맡은 목회자들의 영성이 회복하는 일이 시급한 이유는 교회마다 복음이 아닌 바리새인의 누룩으로(전통/인본주의) 가득하여 비정상적으로 성장해 가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와 교회, 목회자와 목회자가 서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지 못하고 서로 비판하고 정죄하고 함께 하지 않는 모습은 과거나 지금이나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결과, 그들이 행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눈에는 형식,외식, 쇼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바울이 기도한 것처럼 마음의 눈이 열려 하나님을 알게 내면이 변회되어 바른 믿음(에무나)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모두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복음이 뿌려진 좋은 밭마다 30, 60, 100배의 열매가 맺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주의 백성들에게 큰 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로 함께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