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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 예배 찬양 콘티(22. 07. 03.)
작성자 강성묵 작성일 22/06/30 (17:02) 조회수 494

2022. 07. 03. 주일 1부 예배 송리스트 

   

1. 내가 매일 기쁘게  

   

2. 성령이여 임하소서 C 

> 3. 불을 내려주소서 C 

> 4. 성령이 오셨네 C 

   

   

<말씀> 

누가복음 1212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일을 시작하며 병이 하나 생겼습니다. 몸에 염증 수치가 높아져서 면역력이 떨어질때면 몸에 다양한 부위에서 상처가 나는 병입니다. 심지어 그 염증에 항생제가 들지 않는 병이여서 건강관리를 더욱 신경을 써야만 했습니다. 완치는 힘들어도 아프게 냅둘 수는 없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써봤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효소를 먹는 방법이었습니다. 

   

효소를 처방해준 곳에서의 의견은 온 몸에 퍼져있는 염증을 내보내야 하는데 염증을 내보내도 그 자리가 비어있으면 다시 나쁜 물질들로 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빈 곳을 효소와 같은 좋은 성분으로 채워놔야 다른 나쁜 물질들이 들어올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상온에 있는 유리컵의 공기를 빼기 위해서는 공기를 빼는 것이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컵에 공기를 비워내게 되면 기압 차이로 인해 컵이 깨져버린다고 합니다.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물을 넣는 것입니다. 다른 것으로 채워지면 자연스럽게 그 안의 공기는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악을 회개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난 특별기도회에서 보혈의 능력으로 회개하는 것이 많이 강조되었고 우리의 삶의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그런데 회개를 통해 마음의 죄악들을 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비어진 마음을 빈 상태로 두면 결국은 다시 죄악으로 가득 차게됩니다. 우리는 그 빈 곳을 성령으로 채워야 합니다. 성령님이 나의 마음을 주장하실 때 죄악이 들어올 수 없게 됩니다. 

   

이 시간 성령님의 임재를 구합시다. 성령으로 가득찬 나의 모습을 기대해봅시다. 성령님이 나의 마음을 주장해주실 때 우리는 그 선택을 따르면 될 뿐이고 그 삶이 복된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