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1부 예배 찬양 콘티(25. 01. 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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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묵 | 작성일 25/01/16 (10:40) | 조회수 109 |
2025. 01. 19. 주일 1부 예배 송리스트
1. 난 예수가 좋다오 A
> 2. 살아계신 주 A
3. 베드로의 고백 G
> 4.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G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15-16)
베드로의 고백은 단순한 신앙의 선언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령의 깨우침으로 이루어진 놀라운 믿음의 고백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묻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단지 선지자나 위대한 스승으로 여겼지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자 우리의 구원자임을 정확히 드러냅니다.
베드로의 고백은 그의 내면 깊은 곳에서 나온 신앙의 선언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단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임을 확신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 각자에게도 던져지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누구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단지 좋은 교훈을 주시는 분으로 여기는가, 아니면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꾸는 구주로 믿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베드로의 고백은 성령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고백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를 네게 알게 하신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 16: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성령의 역사 없이는 견고해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매일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야 합니다.
오늘 나의 입술로 예수님께 대한 고백을 다시 한번 새롭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고백이 내 삶의 중심에서 흘러나오고 있는지 점검해야합니다. 믿음이 흔들릴 때, 성령께 도움을 구하며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