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190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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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19/05/29 (23:16) | 조회수 2394 |
금주(2019년 6월 2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A major)
피난처 되시는 주 예수
피난처 되시는 주 예수 영원한 승리의 왕
전쟁은 주님께 속했네 승리는 우리의 것
주님의 임재에 온 땅 흔들리고 우리 기도에 하늘 문 여시네 영원 영원히 보좌에 계신 왕께
금주에는 이 찬양을 부르려고 합니다. 언젠가 금요철야 예배 때 부른 찬양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중국 찬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의 지하교인들이 극심한 핍박 속에서 이 찬양을 부르며 그들의 신앙을 지켜왔다고 합니다. 우리는 너무도 편안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핍박도 환란도 없는 평안한 신앙의 환경이 감사하기도 하지만 점점 더 무력해져 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기독교 신앙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야성이 없어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의 그 어떤 상황과 문제 가운데서도 우리의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피난처는 영원한 승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의 얼굴을 구하면 어떤 어두움도 어떤 대적도 물리칠 수 있는 주님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어 주십니다. 전쟁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 속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할 것은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며 영원히 찬양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임재로 온 땅이 흔들리고 우리의 기도에 하늘 문을 여시고 응답하시는 역사가 이 시간 예배 가운데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온 민족과 열방이 우리 주님께 경배하고 영원토록 보좌에 계신 우리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리기 원합니다.
이러한 간절한 고백을 담아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임재하실 우리 주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