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저녁예배찬양콘티 

                           사도신경(C)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C) 

                           내모든 시험 무거운짐을(C-D)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D) 

                          이 몸에 소망 무엔가(샵부분만-E) 

 무더운 여름을 지나 왔습니다~ 

 하늘이 조금 높아지고 가끔은 선선한 바람도 붑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날즘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올해로 천국에 입성하신지 20주년이 되었습니다 

 교통사고로 3일동안 혼수상태에 계시면서 천국과 지옥을 

 안내 받으시고 1년후에 다시 데릴러 올것이니 그동안 신앙생활  

 잘하고 오라고 했다고 하시면서 가족들에게 간증하신 아버지~ 

 논밭을 팔아 큰아들 목사 교회 부지를 하나님께 드리고 

 예배를 생명처럼 드리시던 모습은 지금도 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천국에서 말하는 1년은 세상에서의 1년이 아닌가 봅니다 

 아버지는 6개월만에 약속대로 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6개월동안 아버지는 여러교회를 다니시며 간증도 하셨고 

 예배도 가장뒷자리에서 주무셨던분이 가장 앞자리에서  

 졸지않으시고 큰소리로 찬양 부르시고 얼마남지 않은 삶을 

 마지막 예배처럼 그렇게 최선을 다하신 모습을 기억합니다. 

 여름을 지나면서~~~ 

 한번 더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아버지를 통해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시고 

 아버지를 통해 예배는 이렇게 드려야한다"를 보여 주셨습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영적 거룩한 나의 간증을 고백하는 신앙생활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