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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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170402)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17/03/29 (21:56) 조회수 4708

금주(2017년 4월 2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보혈을 지나(G major)
주 보혈 날 정결케 하고(G major):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A major)
십자가(Bb major)
사도신경

찬양 성부 성자 성령(G major)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완전한 해답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영원한 소망입니다!
세상은 OOO의 밥이다!
 

☐☐☐는 OOO의 밥이다!
OOO은 탁월한 리더가 된다!
OOO은 축복의 통로가 된다!
잘 됩니다 더 잘 됩니다 갈수록 더 잘 됩니다!
 


 

매일 아침을 출근을 위해 차에 타서 제가 선포하는 말입니다. 차를 탈 때마다 이 말들을 선포합니다. 특별히 ‘세상은 OOO의 밥이다’라는 표현은 이스라엘의 12 정탐군 중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이 선포한 말로 개역 성경의 표현입니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개역개정 성경에는 ‘우리의 먹이’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실 때 그들에게 가나안 일곱 족속들의 땅을 주시겠다고 하셨던 오래 전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재차 확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일곱 족속과의 전쟁에서 이미 승리를 보장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실 때, 당시 세계 최강의 나라 애굽, 그리고 바로라 불리는 신적 권위와 권세를 갖고 있던 애굽 왕의 손아귀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빼내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로지 하나님께서 직접 10가지 재앙으로 애굽의 바로 왕과 그의 신하들이 항복하도록 만드셨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셨던 것은 어린 양을 잡아 집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애굽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즉시 떠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의 광야생활을 마치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을 차지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거듭 말씀하시기를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쳐다만 보고 ‘저 성이 무너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저 성이 우리의 것이 될 줄 믿습니다!’ 라고 선포만 한다고 그 성을 정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발바닥으로 그 성을 밟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취하려면 그들의 발바닥으로 그 땅을 밟는 수고를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내 것으로 얻기 위해서 그들도 그 대가를 지불하여야만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한 일은 없습니다. 다만 어린양 되신 우리 주 예수님께서 우리의 죗값을 지불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다시 살아나신 그 사실을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을 내 것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도 그 대가를 지불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로 아무리 세상이 우리가 일하는 직장이나 학원이나 일터가 우리의 밥이라고 선포해도 우리가 치열하게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세상은 우리 앞에 그리 만만히 무릎 꿇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입술의 선포는 분명히 우리에게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을 우리가 정복해야 할 대상을 분명히 하고 그리고 그 대상을 향하여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과 용기는 내게 전혀 다른 승리자의 삶을 결단하도록 할 것입니다. 행동과 삶이 바뀌기 전에 먼저 마음가짐과 생각과 입술이 변해야 합니다. 그러면 태도와 행동이 그리고 습관과 삶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입술의 선포는 우리의 선포대로 우리가 정상에 서기 위하여 정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하여 그들의 발바닥으로 약속의 땅을 밟은 것처럼...  


 

세상은 OOO의 밥이다!
☐☐☐는 OOO의 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