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한밭게시판
열린예배찬양콘티(160626)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16/06/23 (14:30) 조회수 5260

금주(2016년 6월 26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나를 사랑하는 주님(A major)
내게 강 같은 평화(A major)
많은 사람들 참된 진리를 모른채(A major)
주께 두손 모아 비나니(Eb major)
사도신경
찬양 성부 성자 성령(G major) 


1. 톰 레니어, 당신은 교회의 고객입니까, 성도입니까? , 김태곤 옮김, 아가페북스, 2014
2. 유기성, 주 임재 안의 교회 , 예수전도단, 2015
3. 마크 배터슨, 올인(All In) , 배용준 옮김, 규장, 2013
4. 이찬수, 삶으로 증명하라 , 규장, 2012
5. 제임스 맥도널드, 버티컬 처치(Vertical Church) , 정성묵 옮김, 두란노, 2014
6. 맥스루케이도, 믿음 연습(Facing Your Giants) ,  최종훈 옮김, 두란노, 2007
7. 에이미 윌킨슨, 크리에터 코드(The Creator's Code) , 김고명 옮김, 비즈니스북스, 2015
8. 티머시 R. 제닝스,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The God-Shaped Brain) , 윤종석 옮김, CUP, 2015
9. 전성철(IGM세계경영연구원 회장) 외, 가치관 경영 , 쌤엔파커스, 2013
10. 박영선, 생각하는 신앙 , 포이에마, 2016
11. 궁인, 리액션(Re + Action) , 요단, 2015
12. 로버트 스티븐 캐플런, 나와 마주서는 용기 , 이은경 옮김, 비즈니스북스, 2015
13. 데이비드 림보, 법정에서 만난 예수(Jesus on Trial) , 이기연 옮김, 선한청지기, 2015
14. 피터스카지로,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Emotionally Healthy Spirituality) , 강소희 옮김, 두란노, 2015
15. 이어령/이재철, 지성과 영성의 만남 , 홍성사, 2015
16. 존 비비어, 무엇이 선인가(Good or God?) , 유정희 옮김, 두란노, 2015
17. 박영선, 박영선의 기도 , 남포교회 출판부, 2016
18. 말씀목회공동체, 슬로, 바이블 , 두란노, 2015
19.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볼드(Bold) , 이지연 옮김, 비즈니스북스, 2016
20. 쑤린,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 원녕경 옮김, 다연, 2015
21. 데릭 프린스, 남편과 아버지(Husbands & Fathers) , 박노섬/임윤아 옮김, 엘리야, 2016
22. 정태홍, 내적 치유의 허구성 , RPTMINISTRIES, 2014
23. 류모세 , 열린다 성경-성전 이야기 , 두란노, 2013
24. 류모세, 열린다 성경-광야 이야기 , 두란노, 2012
25. 류모세, 열린다 성경-생활 풍습 이야기(上) , 두란노, 2012 


 

이상은 제가 매주 한 권씩 책을 읽겠다는 결심으로 출발한 2016년의 지난 6개월 동안 읽은 책의 목록입니다. 2014년에 매 달 한 권씩의 책은 읽어야겠다는 결심으로 출발하여 무난히 그 목표를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로 만족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2016년을 출발하면서 불현 듯 제게 남겨진 시간은 알 수 없지만 제가 지나 온 시간을 돌아보며 이제는 정말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하게 된 결심 중에 하나가 일주일에 책을 1권씩은 읽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려다 보니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제가 좋아 하던 야구와의 이별(?)을 선포하였습니다. 야구 중계를 보고 아니면 하이라이트라도 보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야구 관련 뉴스를 검색하던 저의 모든 습관을 과감히 끊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전화나 문자를 걸거나 받는 수단 외에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는 경우 외에는 일체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심으로 지난 6개월을 지내며 매주 1권씩의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저에게는 출장이 책을 읽는데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해외출장은 더욱 좋은 기회였습니다. 긴 시간 오고 가는 비행기 안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출장지에서도 방해받지 않고 호텔에서 책을 읽으며 지낼 수 있으니 그처럼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7월 첫 주에 해외출장이 계획되어 있는데 그런 기대와 설렘이 있습니다.ㅎ 


 

결국 시간은 내가 마음을 어디에 두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일을 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그 일이 내게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금쪽같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2016년의 상반기를 보내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