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16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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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16/04/07 (16:56) | 조회수 5001 |
금주(2016년 4월 10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E major) 시선(E major) 예배자(A major) 임재(A major) 모든 영광과 존귀와 영광(A major):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후렴부 사도신경 찬양 성부 성자 성령(G major)
금주는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연일 퇴근 시간이 자정이 다 되어야 하고... 낮에도 숨 쉴 틈이 없이 계속이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오늘은 갑작스러운 일을 시간 내에 마치기 위해서 점심을 먹을 시간조차도 만만하지 않아 김밥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전투모드로 일을 하였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져야 할 성결함과 성실함과 탁월함을 잃지 않기 위해...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고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 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베드로전서 3:10 ~12)
오늘 아침에 묵상한 말씀입니다. 또한 구화지문(口禍之門) 설참신도(舌斬身刀)라는 말이 있습니다. 입은 재앙이 드나드는 문이요,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다라는 말입니다.
말은 그 어떤 경우에도 삼가하고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말 한마디로 천량 빚을 갚을 수도 있지만 말 한마디로 지위를 잃기도 하고 재산을 잃기도 하고 신망을 잃기도 하고 친구가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날을 보기 원하거든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고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나오는 대로 말하고 생각 없이 말하고 거르지 않고 말하고 기분 내키는 대로 말하고 남을 깎아내리기 위해서 말하고 자신을 변명하기 위해 말하고 진실을 가리기 위해 말하면 안 됩니다.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마음이 상한 상태에서 급히 말을 내 뱉지 말고 남을 깎아내리기보다 높여주고 세우는 말을 하고 변명보다는 사과로 이해를 먼저 구하고 힘들어도 아파도 진실을 가리지 말고 거짓이나 악한 말은 우리 입에서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무슨 일을 해도 누구와 대화를 나누어도 그곳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는 그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우리의 삶의 태도도 말하는 습관이나 자세도 달라져야 하겠습니다. 주께서 우리가 살아 낸 삶의 현장에서 한 선택과 태도와 반응뿐만 아니라 우리가 한 말에 대하여서도 우리에게 물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마태1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