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16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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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16/01/07 (07:59) | 조회수 5208 |
금주(2016년 1월 10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G major) 나의 가는 길(G major) 보라 너희는 두려워말고(G major) 주 안에 있는 나에게(G major) 사도신경 찬양 성부 성자 성령(G major)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사막에 길을 광야에 강을 내리니 See, I am doing a new thing. Now it springs up: do you not perceive it? I am making a way in the desert and streams in the wasteland.
이 말씀은 이사야 43장 19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 바로 앞의 18절을 보면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지금껏 어떤 삶을 살아 왔다 하더라도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고 하십니다. 오래 동안 기도하며 소원하던 그 어떤 변화가 없었더라도 이제 그 지나간 시간에 머물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이제 19절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이전에 우리가 전혀 보지도 못했고 알지도 경험하지도 못했던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드러내어 나타나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영어 성경을 보면 시제가 현재 진행형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일을 하시겠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미 새 일을 하고 계시는 데, 이제는 그것을 드러내어 나타내겠다고 하시는 것 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알 수 있도록, 인식할 수 있도록...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았고 우리가 인식할 수는 없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신 것인지 아니면 혹 손이 짧아지셨는지 하고 어쩌면 하나님을 오해(?)할 지도 모르겠는 데,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미 새 일을 행하고 계셨다는 것 입니다. 다만 그것이 우리에게 나타나 보이지 않았을 뿐... 그러시면서 하나님께서 하시고 있는 일, 이제 우리에게 드러내서 보여주실 일은 광야에 길을 만들고 사막에 강을 만드는 일이라고 하십니다. 그 다음절 20절과 21절을 보면 그렇게 광야에 물과 사막에 강들을 만드셔서 내 백성(my people), 내가 택한 자(my chosen), 하나님께서 당신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 백성들(the people that I formed for myself that they may proclaim my praise)로 그것을 마시게 하겠다 하십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그것 때문에 들짐승들 곧 승냥이와 타조조차도 하나님을 존경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과 존경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길이 없는 광야에 길을 만들고 메마른 사막에 강을 만드셔서 우리로 그 길을 가게 하시고 그 물을 마시게 하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기대하고 바라봅니다. 어제까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았고 지금까지 아무런 변화와 해결의 징조가 보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지금 일하고 계십니다. 새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움직임과 그 손길을 인식하기 원합니다. 인정하기 원합니다. 들짐승조차도 하나님을 높이고 영화롭게 하는 데, 우리가 더욱 힘써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그 위대한 일을 행하시는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기 원합니다.
금주에는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시며 새 일을 행하시는 우리를 위해 싸우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기대와 감사와 사랑으로 우리 주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