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15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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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15/11/12 (14:08) | 조회수 4582 |
금주(2015년 11월 15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넓은 들에 익은 곡식(G major) 내가 지금 사는 것(Eb major) 날 구원하신 주 감사(A major) 은혜로다(A major) 여호와는 너에게(C major):하나님의 약속 사도신경 찬양 성부 성자 성령(G major)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며 한 주간을 보내면서 목원들과 주고받은 감사의 고백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50:23)
He who sacrifices thank offering honors me, and he prepares the way so that I may show him the salvation of God.
우리의 삶이 감사의 예배가 될 때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사는 자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구원의 능력을 보여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오늘도 감사로 우리의 삶을 채우고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구원의 능력과 은혜를 맛보아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아침 목원들에게 보내는 문자 중 지난 수요일 아침에 보낸 문자입니다. 이 문자를 받고 목원 중 한 분이 답문을 보내 왔습니다. 이분은 교통사고로 중도에 중증 척수장애를 얻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 집사님입니다. 그런데 금년 초부터 역류성식도염, 갑상선항진증,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지속적인 복부 통증으로 오래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한 때는 주일 낮예배를 참석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제는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증상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육체의 한계를 시험하는 여러 통증과 아픔이 남아있습니다. 그 집사님의 감사의 고백입니다.
아멘! 아멘! 잠에서 깨어나 숨쉴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
통증으로 아픔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심도 감사~~
약이 있어서 찾아 먹을 수 있게 해주심도 감사~~
새벽에 깨어 가족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심도 감사~~
이제는 미워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이뻐하고 껴안고 기도해 줄 수 있는 너른 마음을 주심도 감사~~
아버지 나라를 이제는 무서워하지 않음도 감사~~
모든게 다 감사 감사~~^^~~
우리에게도 이런 평범한 일상에서의 감사의 조건들이 솟아 나오기를 소망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입니다. 감사의 수준이 우리의 영적 수준, 믿음의 수준입니다. 감사하지 않은 죄가 가장 큰 죄입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행복은 감사를 통하여 들어오고 불평과 원망을 통하여 떠나갑니다. 새벽예배를 통하여 주신 은혜의 말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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