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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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150906)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15/09/03 (13:08) 조회수 4613

금주(2015년 9월 6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보혈을 지나(G major) 

주 보혈 날 정결케 하고(G major)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A major): 찬송가 268장 후렴부 

무엇이 변치 않아(A major) 

구원하심이(A major):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후렴부 

사도신경 

찬양 성부 성자 성령(G major) 


 

아직 낮의 태양 볕은 따갑지만 이제 9월로 들어섰습니다. ‘어정 7월 건들 8월 동동 9월’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농사를 짓던 우리 조상들이 모내기를 하고 난 후 7월은 장마로 어정어정 보내고, 8월은 무더위로 건들건들 지내고, 드디어 결실의 계절인 9월이 되면 그 몸도 마음도 바빠져 동동 거리며 지내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농사를 짓지 않는 우리도 왠지 9월이 되면 마음도 몸도 조금은 조급하고 바빠져 동동 거리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때로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원하지 않는 상황에 어려움과 고난에 봉착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에게 그런 상황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향하여 불평과 원망을 쏟아 놓기도 하고, 한편으론 하나님은 제쳐 놓고 내 힘으로 그 상황과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그런 상황과 문제를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갖고 계신 기대와 섭리와 뜻과 사랑에는 관심을 두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최우선적인 관심은 우리의 영적 성품이 성숙하여 예수님의 성품을 더욱 많이 닮아 가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의 영적 성품을 성숙시키기 위하여 우리 주변의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하셔서 우리의 훈련 프로그램을 만드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세상적인 성공이나 성취나 누림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아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성품을 더욱 닮아 가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훈련의 도구로 프로그램으로 활용하실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가족도, 자녀도, 물질도, 친구도, 직장도, 건강도...  


 

에베소서 1장 3절 ~ 6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전에 선택하셔서 우리를 부르시고 하늘에 신령한 은혜를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살게 하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자녀)로 삼아주셨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이요 뜻이라는 것 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의 공로나 어떤 대가가 있었던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그것을 기뻐하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향하여 우리는 찬양할 수밖에 달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매일의 삶을 통하여 성령 안에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와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범사에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한 주간 십자가의 도 장자권 말씀 훈련이 은혜 중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같은 주제의 전국 목회자 장자권 세미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는 새벽 찬양으로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 하도록 부르신 우리를 남다르게 써 주심에 감사하며 잘 섬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1:3~6) 


 

3)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has blessed us in the heavenly realms with every spiritual blessing in Christ. 4)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 5)he predestined us to be adopted as his sons through Jesus Christ, in accordance with his pleasure and will - 6)to the praise of his glorious grace, which he has freely given us in the One he loves.   


 

0) 우리에게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양하라고 하십니다. 


 

1) 우리가 찬양할 그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신 분이시라고 하십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이 먼저라고 하십니다. 

- 그 다음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복도 주십니다. 

- 성경의 모든 믿음의 위인들은 항상 영적인 복을 먼저 받았습니다.(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윗, 다니엘...) 


 

2)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신 이유는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선택 

   하셨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이 살아가는 것을 원하십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세상적인 성공이나 성취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에 관심이 있습니다. 

- 우리의 영적 성품 - 믿음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 두려움과 염려, 악한 정욕과 다툼과 미움, 게으름과 나태함은 하나님 앞에 흠이 됩니다.   

-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우리의 최종 목표는 예수님의 영적 성품을 닮는 것 입니다. 


 

3) 그런데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기도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 우리의 행실이나 우리가 가진 어떤 것도 하나님의 선택에 전혀 영향을 미칠 수  

            없었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일뿐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즉, 십자가를 통하여 나를 선택하셨습니다.  

- 따라서 오늘의 내 모습, 내가 가진 것, 내 삶의 여러 연약한 모습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선택을 의심하거나 불안해해서는 안 됩니다.  


 

4)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를 선택하셔서 마침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 

   (자녀)이 되도록 예정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착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시려고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삼으시려고 선택하고 예정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장자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특권과 은총을 누리고 살게 하시려고 우리를 선택,  

            예정하셨습니다. 


 

5) 그런데 이 일이-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삼으신 일-하나님의 기쁨이요 하나님의 뜻이셨습니다. 

- 우리를 창세전에 선택하시고 예정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장자로 삼으신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요 뜻이었습니다. 

-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6) 그래서 마침내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찬양하도록  

   하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그 은혜를 찬양해야 합니다. 

-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높이고 인정하고 증거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