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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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예배예수쟁이&콰이어팀찬양콘티(141109)
작성자 임송지 작성일 14/11/06 (21:50) 조회수 4645

사랑하는 제자가 중요한 시험의 면접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면접관 선생님께서 

종교가 무엇이냐고 물으시고 

학교의 중요한 행사가 일요일에 있을때  

어떤 선택을 할것인지 물으셨다고 합니다 

아이는 가능하면 주일을 지키고 싶지만 

학교의 큰 행사라면  

주일에도 학교에 나오겠다고 답변했답니다 

가슴이 먹먹해 졌습니다 

나는 이 아이에게 일년 가까이의 시간 동안  

어떤 예수님을 전했던 것일까 

그리고 아이는 오늘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아이는 하루동안  

결정적인 순간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사건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우리에게는 합격의 기쁨 보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너무도 쉽게 배반하는 우리의 모습을  

바라 보시는 예수님 마음이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만족을 얻고 

예수님을 잃어버린다면 

우리에게 무엇이 남을까요 

참으로 마음이 허탈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 마음이신가요? 

하는 그때 예수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수고했다 얘들아 

하지만 너희의 지금 모습이 다가 아니란다 

너희를 그 학교에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도로  

내가 친히 임명한다 

내가 정하였으니 내가 꼭 이루겠다! 


 

아이의 손을 맞잡고 

축복의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를 그 학교에서 생명의 복음을  

힘있게 전할 귀한 사도로 임명하노라! 


 


 

주일저녁찬양콘티☆ 


 

주의은혜라 

아하나님의은혜로(후렴부분) 

임재 

죄에서자유를얻게함은(후렴부분) 


 

기도 


 

주의친절한팔에 안기세 

곤한내영혼편히쉴곳과 

그는여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