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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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예배예수쟁이&콰이어팀찬양콘티(140803)
작성자 임송지 작성일 14/08/01 (05:59) 조회수 5518

욥기 묵상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욥은 자신이 38장에서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과 폭풍우 가운데 

대면하게 될줄 알았을까? 

그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42장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라는 

고백을 하게 될줄 알았을까? 

그가 극한의 고난 뒤에 있을 

하나님의 축복과 자신의 고백을 

조금이라도 예측했다면 그에게 고난은 

어떤 의미가 되었겠는가? 

시편103편14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오랜 묵상후 이 말씀이 한량없는 은혜로 다가옵니다 

그래, 나는 몰라도 하나님이 아시면 되었지‥ 

나의 체질을 아시며 내가 먼지뿐임을 기억 하시는 하나님 

나는 인간이고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참 감사한 아침입니다 

죽은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로마서4장17절) 

욥은 몰랐지만  

우리는38장 이후의 

결말을 알고 있기에 

고난의 의미가 욥가 같을 수는 없겠습니다 

뱃사람이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듯 

이미 결말을 알고 있는 우리가  

결코 고난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부터 전교인 수련회가 시작됩니다 

자신을 경외하는 자를 긍휼이 여기시는 

성령님의 강한 임재가 경험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쟁이&콰이어팀찬양콘티)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그는여호와 

온땅이여 주를 찬양 

우리주의 성령이 


 

기도 


 

성령이여 임하소서 

불을내려주소서 

이기쁜소식을(후렴부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