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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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예배예수쟁이&콰이어팀찬양콘티(140713)
작성자 임송지 작성일 14/07/10 (16:35) 조회수 5681

당신의 열심으로 얻을수 있는 참 기쁨은 없다 

당신의 일상에서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 바울이 가졌던 기쁨은 현세의 모든 환경에 반항한다. 현세의 그 어떤 환경에도 반항한다.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은 지금 이곳에서의 악전고투를 견디게 한다. 그리고 장차 그곳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 오르게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기쁨으로 넘치는 삶을 살아갈 때 주변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목하고 귀를 기울인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행 16:25) 우리들은 이런 종류의 기쁨을 갖고 있는가? 현세의 그 어떤 환경에도 반항하는 기쁨을 갖고 있는가?  


 

만일 당신이 나와 다르지 않다면 가끔 그런 기쁨을 갖는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리고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그 말은 곧 우리가 그런 기쁨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우리는 기뻐하기를 원한다. 우리 중 누구도 ‘기쁨 따위는 필요없어’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의 진짜 문제는 지속 가능한 기쁨을 얻고자 노력하는 방법에 있다. 기쁨뿐만 아니라 성령의 다른 열매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무엇인가 결여되어 있음을 알아차릴 때 우리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노력한다.  


 

핵심어는 ‘노력하다’이다.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바라는 열매가 맺히지 않을 경우, 우리가 보이는 자연스러운 반응은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최선을 다한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더 열심히 노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우리의 그러한 본능적 반응이 결국 부질없는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그러나 당신 삶과 내 삶의 기쁨이라는 인자因子는, 열심히 노력한다고 발생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나 성령의 뜻과 길에 굴복한 삶을 사는 것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산물이다. 그러나 우리들 거의 대부분은 이런 말을 듣는 순간 곧바로 다음 질문을 던진다. “그래? 그러면 성령께 굴복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이것이다. “내가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지?” 그렇게 우리는 악순환의 시발점으로 다시 돌아간다. 인간의 노력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러나 성령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것은 우리의 행위와 연관되어 있다기보다는 우리의 상태와 연관되어 있다. 평온하게 있는 것, 조용히 가만히 있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그럴 때 당신은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속삭이듯 조용히 말씀하시거나 외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장래의 그곳에 대해 속삭이시고, 말씀하시며, 외치시는 성령의 음성을 당신의 일상에서 규칙적으로 들을 수 있을 때 진정으로 ‘기쁨’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리얼-제이미 스나이더(규장) 


 

† 말씀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 시편 100장 2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 마태복음 10장 20절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요한복음 16장 13절 


 

(예수쟁이&콰이어팀찬양콘티) 


 

주의친절한 팔에 안기세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내가 매일 기쁘게 


 

기도 


 

성령이여 임하소서 

불을 내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