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140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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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14/05/08 (12:50) | 조회수 6477 |
금주(2014년 5월 11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E major) 따스한 성령님(E major) 시선(E major) 모든 상황 속에서(A major)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A major)
긴 연휴가 끝나고 이제 다시 일상의 생활로 돌아 왔습니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여느 명절 때와 달리 어디로 움직이거나 다른 가족들이 저희 집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서 오래 만에 편안히(?) 집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 생각하던 끝에 ‘장자권 회복과 누림’ 16과 본 교제를 다시금 보아야 하겠다는 감동이 있어서 3일에 걸쳐서 다시 복습을 했습니다. 첫 날 5과, 둘째 날 8과, 마지막 날 3과. 각 과의 분량이 조금 씩 차이가 있지만 대개 한 과를 복습하는 데 30 ~ 3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래서 대개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면 점심시간까지 4과를 마칠 수 있었고, 점심을 먹고 다시 2시부터 시작하면 5시까지 4 ~ 5과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하는 ‘장자권 회복과 누림’의 복습과 훈련에 새로운 재미와 은혜가 있었습니다. 말씀을 한 구절 한 구절 찬찬히 살펴보며 묵상하고 말씀을 가급적 암송할 수 있도록 반복할 수 있었습니다. 집중훈련을 할 때는 빠르게 지나가는 바람에 찬찬히 말씀을 되씹고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혼자 하다 보니 그런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본문 말씀을 2번씩 읽으면 한 번 읽을 때 보다 명확히 말씀의 의미가 다가오고 말씀 속의 각 단어들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2번 읽고 질문과 답을 살펴보면 질문에 대한 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말씀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씀은 2번씩 읽으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어쨌거나 참으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금주부터 일주일에 2시간 정도를 할애해서 매주 4과씩 한 달에 한 번씩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을 복습하려고 합니다. 말씀이 능력으로 살아 있고 명령과 선포가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때까지...
명망 있는 스승에게 배웠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정말 그 스승이 갖고 누리고 있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좋은 스승에게서 사사하였다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을까요. 한밭제일교회에서 이영환 목사님과 함께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그분이 누리고 계시는 그 영적인 풍성함과 자유로움을 내 것으로 누릴 수 없다면... 엘리사가 스승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을 강구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그런 간절한 영적 욕심(?)을 품기 원합니다.
몇 주 전부터 입에 달고 다니는 찬양입니다. 우리의 시선(視線)을 주님께 돌려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우리의 삶은 주님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신다는 가사가 마음에 깊이 와 닫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주님께로 십자가로 하늘나라로 향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내 삶을 주의 역사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그렇게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직접 빚으시는 삶을 보여주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이번 주부터 예배찬양으로 조금씩 불러보려 합니다.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선(視線)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시작할 때 주의 일을 보겠네 내 작은 마음 돌이키사 하늘의 꿈꾸게 하네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성령이 나를 변화시켜 모든 두렴 사라질 때 주의 일을 보겠네 황폐한 땅 한 가운데서 주님 마음 알게 되리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느낄 때 세상은 주의 나라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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