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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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 예배 찬양 콘티(24. 06. 30.)
작성자 강성묵 작성일 24/06/27 (09:19) 조회수 383

2024. 06. 30. 주일 1부 예배 송리스트  

   

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G 

> 2.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G 

   

3.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G 

> 4. 비 준비하시니 G-Ab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크리스챤임을 들어내야할 때가 있습니다. 회식 시 술을 거절할 때라던지, 점심시간 식전기도를 할 때라던지... 같이 있던 사람들은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자주 하는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은 목사 아들인데 다 술 먹더라 

 “교회는 사람들이 별로야 

 “뉴스 기사보니깐 누가 이런 죄를 저질렀더만 

   

 사실 썩 듣기 좋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처음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는 속도 상하고, 나름 반박하고 싶어서 그들과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맞아요. 교회는 착한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 아니라 병든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에요 

   

 이렇게 대답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내 수긍하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조용해집니다. 아마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말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고는 부연 설명을 합니다. 

   

 “저희가 믿는 예수님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기 위해 왔다고 성경에 나와있고,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저도 누군가에게는 병든 사람이고, 피해를 주는 사람일 수 있다는 생각을 늘 하면서 교회를 다닙니다. 마음이 힘들면 저랑 한 번씩 교회 같이 가요.” 

   

 마태복음 913절에 나와있듯이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부르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긍휼한 마음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사람 때문에 지치고 힘들 수 있습니다. 특히나 그 사람이 교회 공동체의 사람이라면 더더욱 실망하고 마음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죄인이고 병든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저 사람도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귀한 자녀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련을 견뎌내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그 원수까지 사랑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