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사와 찬양드리며 2. 경배하리 내 온 맘 다해 3. 거리마다 기쁨으로 4.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믿음을 온전하게 하는 이는 예수님. 정금같이 된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깨끗하게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만을 바라보게 되는 상태. 이것은 믿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1000도 이상 온도의
열에 최소 3번 이상 담궈지고 제련되어야 금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순도 99.99999%(나인 7)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 순도의
금이라고 하네요. 나인 7의 광채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환난 중에 진짜 신앙의 실력이 드러납니다. 품격높은 신앙은 환난으로
완성되어 집니다. 환난을 통해 점차 예수님만 바라보게 됩니다. 오직 순수하게 예수님만 바라보게 되는 것을 믿음이 온전하여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제 만난 한동대 교수이자, '하심'의 리더이신 박영춘 교수님이 이런 얘길 하셨습니다. 현대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착각 중 하나는 신앙 지식을 곧 자신의 신앙이라고 여기는 것. 중요한 것은 지식이 내 인생에 녹아지는 과정이며, 그 과정을 지나야만 비로소 그
지식이 나의 신앙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많이 안다고 해서 예수님만 바라보는 삶이 곧바로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 잘 하는 줄 알고 살다가 갑자기 찾아온 어려움에 순식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무너지는 그 순간에 내 신앙의 현주소를 직시하게 됩니다. 또 주님없이 살수 없는 인생임을 깨닫습니다.
정신차리고 다시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게 됩니다.
환난이 주는 복입니다.
사도행전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로마서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 이것이 환난을 즐거워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특별한 지혜입니다.
예수님
아니면 다 헛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