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 선교사님 큐티방법 | ||
---|---|---|
작성자 왕선경 | 작성일 12/11/25 (12:07) | 조회수 9092 |
얼마전 임은미 선교사님이 다녀가셨지요^^ 선교사님께 메일을 드렸더니 큐티방법을 보내주셨어요. 큐티를 하고자 결심하신 성도여러분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임은미 선교사 Q. T 방법 - 1. 오늘 날짜를 쓴다.(예 - 2011. 7. 28. 목요일) 2. 성경 본문 말씀 한 장을 읽는다.(이 때 한장 이상 읽지 않도록 한다) -성경은 초보큐티를 하는 사람이라면 잠언 부터 아니면 시편부터 아니면 요한복음 부터 하는 것이 좋다. -성경을 많이 읽은 분이라면 창세기 1장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예 - 요한 복음 1 장) 한장을 주욱 읽어가면서 마음에 특별히 와 닿는 성구가 있다.
3. 그 성구를 그대로 공책에 옮겨 적는다. 한 구절이든.. 두 구절이든.. (예 - 1 절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4. 이 말씀이 왜 내 마음에 와 닿는지 그 이유를 적는다 (예 - 나는 오늘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평소에도 말씀을 읽지만 이 말씀을 대하니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 얼마만큼 내가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필요한지 알것 같다) * 이 이유는 각자 자기의 삶의 경험과 그 때 그 때 당한 환경으로 인하여 생각될 부분이다.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으나 큐티를 시작할 때는 일단 짧아도 좋으니 매일같이 하겠다는 일관성을 마음에 두는 것이 좋다
5. 이 말씀으로 인한 기도를 짧게라도 적는다. (예 - 하나님 이 말씀을 대하니 내가 더욱 더 하나님의 말씀을 자주 대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로하여금 성경을 더 자주 읽게 도와 주세요)
6. 말씀으로 인한 기도 외에도 그날 내가 해야 할 일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를 드린다. (예 - 학생이라면? 주님 오늘도 공부 잘 하게 해 주세요 직장인이라면? 하나님 오늘도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 잘 하게 하셔서 사장님에게도 동료들에게도 귀한 본이 되게 해 주세요 등 등 등)
7. 하나님 찬양 하는 기도를 드린다. (예 - 하나님이 정말 좋아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등 등 등)
8. 주님으로부터 ( 이때가 바로 주님으로부터 듣는 음성을 적는 시간임) 이 부분에서는 이렇게 먼저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 묵상을 마쳤습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주님 음성 듣기 원합니다. 말씀 하옵소서 제가 듣고 순종하겠나이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것은 모두 떠날찌어다 혼동의 영이 없어질찌어다 하나님의 음성만 나에게 들려 질찌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 기도를 드린 다음 가만이 눈을 감고 주님의 음성을 기다린다. 이럴 때 주님의 음성이 공중에서 육성으로 들린다고 기대할 필요는 없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직도 주님의 음성을 육성으로 들어 본적은 한번도 없다 ^&^
이럴 때 내 마음에 드는 생각이 있다. 즉슨 내 생각일 수도 있다고 여겨도 된다. 우리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성전이기 때문에 내 마음의 생각을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을 하시 는 것이다. 이럴 때 보통 하나님 하시는 음성은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오늘도 나는 너와 함께 한다. 힘을 내거라. 걱정할 필요 아무것도 없다. 나는 너를 도와 줄 것이다!" 이렇게 나를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생각들이 나의 마음에 내 생각이지만 주님말씀처럼 떠오른다 하는 것이다.
그러한 생각들을 무조건 적어 보는 것이다. 내 생각 같다 할 지라도 하여튼 적어 보는것이다 바로 이것이 주님 듣는 음성의 시작이 된다. 이렇게 주님 음성 들어가면서 때로 주님께 질문하면 된다. 때로가 아니라 질문이 있을 때 마다.. 해도 된다.
*** 듣는 음성이 나에게 하나님의 음성인지 아닌지 어떻게 분별하는가?
나에게 떠오르는 내 생각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이 하나님께로 나를 더 가깝게 인도한다면
하나님의 음성이라도 판단해도 된다.
그 음성을 들었는데 마음에 평강이 없고 자꾸 더 혼동된다.
그렇다면 마음에 평안이 오는 때까지 음성을 다시 구해본다.
무엇을 하라고 주님이 주신 명령이 있는 것 같으면 그 명령을 순종함이
죄가 되는 것이 아닌 것이라면
명령에 순종한 그 자체를 주님께서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알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동기를 알고 계신다.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
내가 하는 결정으로 인하여 나는 기쁜가?
그 결정을 위하여 나는 기도하고 있는가?
그리고 기도하게 되었는가?
그 일로 인하여 나는 감사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담대하게 그 일을 행함이 절대로 하나님의 뜻에 거슬리는 일이 아니라고 나는 믿는다.
주님의 음성 듣는데
하나님이 너 누구랑 싸워라!
누구를 미워해라!
그런 음성 들리지 않는다.
그런 음성 들리면 마귀의 음성이라고 여기면 된다.
내가 듣는 음성으로 마음에 평강이 생기고
그리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그러하다면 그런 음성은 내 생각을 통해 나오지만
주님의 음성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럴 때 평소에 들어 놓은 설교말씀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로 부터 받아 놓은 권면의 말씀들
이런 말씀들이 내가 주님으로부터 음성을 기울리는 그 시간에
들려 오기도 하는것이다.
하나님께로 인도 함 받게 하는 음성이 곧 하나님의 음성이 되는 것이다.
저는 여러분들이 꼬옥 묵상을 글로 쓰면서 "큐티 생활"을 훈련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짧아도 좋으니 단 2줄 3줄이라도 좋으니
묵상을 적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점차 길어지게 됩니다.
묵상! 그대의 믿음을 꼭 견고하게 해주고
그리고 매일 성령님과 동행함의 실체가 됩니다.
작심 3일이란 말이 있지만 그것은 세상 말이고
성경은 의인은 7번 넘어질찌라도 8번째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대는 ? 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꼬옥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유니스 선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