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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 예배 찬양 콘티(24. 02. 04.)
작성자 강성묵 작성일 24/02/01 (13:06) 조회수 425

2024. 02. 04. 주일 1부 예배 송리스트  

   

1.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뵈어도 G 

> 2.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G 

   

3. 욥의 고백 G 

> 4. 충만 G 

   

 

 

 욥기의 내용을 보면 주인공이 시련을 이겨내고 결국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되는 어떻게 보면 동화와도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아시다시피 욥이 험난한 시련 속에서 하나님께 불평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욥기의 초반부부터 하님께서는 욥이 의로운 사람이라고 하셨지만 큰 고통 가운데에서 욥은 왜 이 고통이 자기한테 왔는지 하나님께 따지듯이 얘기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욥이 옳았기에 그를 책망한 친구들을 도리어 혼내시며 욥에게 사과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불평한 욥이 왜 여전히 옳다고 하셨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욥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고, 고통 속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 불평을 했지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불평이 결국 기도였던 것이었습니다. 

   

 삶의 답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너무 막막하고 세상에게 버림받은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계신 그 자리에서 버텨봅시다. 우리는 그 분의 큰 뜻을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길을 인도하신다는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곁에 머물고 말씀 안에 거한다면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실 것입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가장 좋은 길과 가장 완전한 길을 신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