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빌렝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동안 평안하신지요.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 덕분에 저희 부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작년 4월 한국을 떠나올 때는 벚꽃과 진달래, 온 산야가 꽃으로 덮는 것을 보고 왔는데... 금년 4월에도 한국에 가서 본 온 산야의 그 모습들이 아른거리는 군요 우리나라가 참 좋은 나라는 것을 새삼 느낌니다. 저희 부부가 이곳 캄보디아에 온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더위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게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 4월 29일 주일 밤 선교보고 시 캄보디아로 들어가면 어린이사역과 방과 후 교실운영을 하겠다고 보고를 드리고 캄보디아로 오니 프놈펜에서 시아누크빌 가는 쪽으로 180킬로 지점에 빌렝(3시간)이라는 마을에 어린이 유치원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에 예쁜 어린이들입니다. 교육은 오전 오후 해서 130여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치원은 임대 건물로 대지는 300여평에 1,2층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저희 유치원에서 지식도 얻겠지만 새 생명도 얻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가르치는 현지인 교사 6명을 위해서 사역 잘 감당하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그리고 본 유치원을 사서 안정적으로 사역 할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저희는 유치원 학부형과 주변에 주님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소망하며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부부가 캄보디아 언어를 할 수 있는 기간은 금년 12월까지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잘 기억하게 하고 응용도 잘 하게 하고 집중하여 더욱 열심을 내서 빠른 진보가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첨부1 : vilren 유치원 전경 / 원아들 사진 

기도제목

1. 매일 건강하고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삶 살도록

2. 캄보디아어 언어에 주님주시는 지혜로 빠른 진보 있도록

3. 빌렝 어린이 유치원을 주님주시는 사역으로 축복해 주기를!!

4. 원강, 강일 직장생활 잘 하고 믿음의 배필 축복 이루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