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예레미야서를 읽고 영적교훈을 얻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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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학 | 작성일 12/03/04 (16:05) | 조회수 4961 |
한국교회, 예레미야서를 읽고 영적교훈을 얻어야 한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한 북이스라엘과 같은 북한과 마찬가지로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성전과 왕궁과 모든 집들이 훼파당하여 멸망당하는 남유다와 같은 영적형편에 처해 있게 되었습니다. 인구대비 세계 1위의 선교사 파송수와 세계 최대 교회와 가장 많은 대형교회를 가진 것을 자랑하지만 일제 식민때의 신사참배의 배교와 6.25 후 군사정권과의 유착 그리고 재벌처럼 돈을 우상으로 섬기게 된, 이젠 한국사회에서 최고의 기득권을 가지게 된 한국교회는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처럼 보여도 자기도 모르게 돈의 우상 맘몬과 세상적 명예와 권력을 섬기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와 같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작년 2010년 부터 터지기 시작한 한국교회의 음란과 돈에 대한 타락은 한국사회로부터 불신과 욕을 먹게 되었고 이에 한국교회는 회개의 시간을 가졌지만 입술로만 회개하고 아무도 자기가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는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의 모습은 그리고 하나님이 한국교회와 한국을 복주실 것이라고 외치는 목회자는 어쩌면 선지서에 나오는 '평화평화'를 외치는 거짓 선지자들의 모습일런지 모릅니다. 장차 바벨론 포로가 될 것을 예언한 예레미야는 죽을 수도 있는 위기와 핍박을 당한 예레미야가 오늘날 활동했다면 예레미야는 한국교회로 부터 거짓 선지자로 취급당했을런지 모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반복하여 죄를 지어도 회복이 반복되는 사사기를 통해 영적교훈을 얻는 것이 아니라 장차 회개해도 회복이 일어나지 않는 열왕기하 24장 시대 예레미야시대가 올 것에 대해 영적위기의식을 갖고 예레미야서에서 영적교훈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 시대 목회자인 선지자와 제사장의 영적타락은 가장 심각한 영적문제였습니다.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를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는 땅으로 만들리라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남편과 아내와 나이 든 사람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내가 그 땅 주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밭과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렘6:8~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특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렘23:11)
예레미야는 당신의 말씀대로 남유다를 멸망시키셨는데 이런 멸망당한 남유다를 바라본 심정은 슬픔이고 고통이였습니다.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 ~"(애1:1~)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오리이까 "(애2:20)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애5:22)
이 시대에 유일하게 하나님의 관심을 끈 이들은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며 민족의 하나님앞에서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입니다.(지금 이 시대도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마찬가지로 찾고 계십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렘5:1)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겔9:4)
이스라엘은 결국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에 돌이키지 못하고 결국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여 대부분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 잡혀 갑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였습니다. 물론 70년 후 하나님의 뜻에 의해 가나안으로 귀환하지만 한국교회가 이것을 위로삼아 지금 온전히 하나님께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으면 저 북한이 바벨론과 같은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가 되어 완전히 멸망당할 수도 있는 이것이 현재의 남북군사력차이와 미국과의 동맹으로 분명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 개입하신다면 충분히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멸망은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인 시나리오일 것입니다. 아니면 이런 하나님의 심판도 없이 하나님의 무관심에 내버려 두어 한국교회 스스로도 하나님께 축복을 받고 세계선교에 쓰임받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지내다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라는 책망을 듣고 대부분의 한국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는 일을 당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한국교회는 사사기에서 보다 예레미야서(애가 포함)와 이사야서와 에스겔서를 통해 영적교훈을 얻고 지금이라도 회개의 합당한 열매(기득권을 각자 내려놓는 실제적 희생의 결단)를 맺고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로서 현대의 영적 이스라엘로 변화받아 말세의 때까지 하나님께 쓰임받는 민족 나라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영적기회를 놓친다면 뒤에 가서 영적으로 후회한 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처럼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마치 제가 이 시대의 예레미야선지자처럼 위와 같이 외쳐봅니다.
두번이나 저의 죄와 한국교회의 죄때문에 예레미야서를 읽으며 두려워 떨며 울었던 영적경험이 있었던 적이 있었던 제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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