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120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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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12/02/09 (12:42) | 조회수 4734 |
금주(2012년 2월 12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주께 가오니(A major)
은혜로다(A major)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D major)
세상 권세 멸하시려(D major)
입춘이 지났습니다만 여전히 매서운 겨울 날씨가 전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고 한 낮의 기온도 영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월이 가기전에 이런 한파가 한두 번 정도 더 있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 맛이라고 하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매운 날씨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감기 들지 않도록 바깥출입을 할 때면 각별히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하쿠나 마타타”란 말을 아십니까? 이 말은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로 <걱정하지 마! 다 잘 될 거야!!>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또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문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아무런 근거가 없는 말을 주문처럼 되뇌며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하고 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갖으려고 합니다. 어제 서울 출장을 다녀오면서 같이 동행한 저희 회사의 동료가 예기치 않게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회사의 대외적인 어려운 상황을 놓고 ‘하쿠나 마타타’란 말을 하면서 이 말을 자주해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출장을 다녀오면서 휴게소에 잠시 쉬는 동안 신명기 33장 29절의 말씀을 해 주었습니다. (이 말씀은 2012년 1월 1일 0시 예배 때 목사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으로 그 말씀을 선포하실 때 이 말씀은 2012년에 저를 위해 주신 말씀으로 받아 늘 품고 기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그러니 염려하지마라, 우리의 대적이 우리에게 복종하고 우리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게 될 것이라고... 그랬더니 이 말씀이 계시를 받은 말씀이냐고 되묻더니, 이 말씀을 자기도 믿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믿음뿐만 아니라 그의 믿음을 위해서도 분명히 이 말씀대로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참 연약해서 정말 사소한 것에 불안해하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 인생의 모든 문제나 상황을 넉넉히 이겨나갈 수 있으니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런 복된 삶의 근거를 분명히 보여 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범사에 우리 주님을 인정하고 그를 높여드림으로 우리 주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의미 없는 주문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승리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 주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