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1부 예배 찬양 콘티(24. 01. 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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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묵 | 작성일 24/01/05 (09:07) | 조회수 446 |
2024. 01. 07. 주일 1부 예배 송리스트
1.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D
2. 빛의 사자들이여 E-F
> 3. 사람을 살리는 노래 F
4.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G-A
‘시험이 기회입니다’
우리 교회 2024년 표어입니다. 시험의 사정적 정의는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
1. 재능이나 실력 따위를 일정한 절차에 따라 검사하고 평가하는 일.
2. 사물의 성질이나 기능일 실지로 증험하여 보는 일.
3. 사람의 됨됨이를 알기 위하여 떠보는 일,
이 세 가지의 정의의 공통점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검증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시험은 어떤 것을 검증하는 행위입니다. 시험이 어려운 이유는 물론 시험의 난이도와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에 따라 어려움의 정도는 달라지겠지만, 그 시험을 헤쳐나가기 위하여 나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르게 본다면 시험이라는 것 자체가 단순히 고통을 주는 것만은 아니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을 헤쳐나가는 과정이 어려울 뿐이지 목적이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역량을 힘껏 발휘하다 보면 나의 다른 장점을 발견할 수 있고, 나의 능력에 대한 검증도 가능해집니다. 무엇보다 시험을 통해 내가 어떠한 것을 할 수 있다라는 나에 대한 설득이 가능해집니다.
그 시험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과 함께 헤쳐나간다면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 분의 사랑을 더욱 온전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은 기회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과 함께 헤쳐나가는 시험은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그분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2024년이 도래했습니다. 한 해동안 시험의 형태 혹은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시련이든 시험이든 오직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2024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도님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