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11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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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11/12/15 (06:48) | 조회수 4050 |
금주(2011년 12월 18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저 들 밖에 한밤중에(D major)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D major)
세상 권세 멸하시려(D major)
속죄하신 구세주를(Ab major)
내 영혼이 은총입어(Ab major)
이제 성탄절도 열흘 앞으로 다가 왔고 2011년도 보름 남짓 남았습니다. 빠르게 흘러 가는 시간 속에 정신 바짝차리고 하루 하루 한 걸음 한 걸음 의미있는 삶의 흔적들을 남기고 싶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운 것이 지난 세월이요 시간이지만 언젠가 우리의 삶을 평가하시고 달아 보실 우리 주 예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설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살아 가기 원합니다. 조금 더 힘들고 어려워도 사람들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포기하지 않고 내가 믿고 알고 있는 진리와 신앙이 삶에 배어나도록 살기 원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다름에 대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나를 지으시고 생명처럼 사랑하시고 날마다 그분의 삶과 인격을 흉내라도 낼 수 있도록 조금씩 조금씩 그러나 쉼없이 빚으시는 우리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기대임을 증거하며 살기 원합니다.
한 해가 어느덧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데 돌이켜 보면 올 해를 시작할 때 기대하고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지나왔지만 그러나 그런 가운데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주님은 함께 하시고 새 힘을 주사 상황과 문제를 이기고 감당하게 하시고 사랑과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매일을 익숙한 하루일 것으로 짐작하고 출발하지만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지 알지 못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떤 상황이나 문제 앞에서도 우리 주님은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걸음을 지도하시고 인도하셔서 아름다운 행복한 삶의 자취를 남기도록 최선으로 인도하신다는 것 입니다. 오늘도 그 주님을 의지하고 출발 합니다. 이제 서울 출장은 출장이 아니라 외출정도로 평이한 일상의 하나입니다만, 아침 일찍 서울로 출장을 갑니다. 오가는 차안에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성경도 듣고 즐겁고 행복한 은혜의 공간으로 만드렵니다. 오늘은 제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상황에 서게 되지만 그러나 여전히 늘 함께 하시고 저의 보이지 않는 능력과 힘의 근원이 되시는 우리 주님과 함께 그 상황을 즐기려고 합니다. 제가 언제나 다른 사람보다 바르고 착하게 살 수는 없지만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라는 특권과 은총을 겸손히 누림에 주저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오늘도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