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11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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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11/09/29 (09:56) | 조회수 3801 |
금주(2011년 10월 2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크고 놀라운 평화가(F major)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G major)
내 진정 사모하는(F major)
이 땅에 오직(F major)
이제 9월의 마지막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새 2011년도 100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고 그렇게 한 주간을 또 한 달을 보내고 보니 늦여름의 자취는 가뭇없이 사라지고 귀뚜라미 소리와 푸르른 가을 하늘이 우리를 덮고 있군요. 언젠가 우리의 긴 여행이 끝나겠지만 하루하루의 삶도 또 다시 지내고 있는 이 가을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금주에는 새로운 찬송가를 익히려고 합니다. 새롭게 개편된 찬송가에 새로이 편성된 찬송가 입니다. 우리 주님의 크고 놀라운 평화가 내게 있음을 노래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사 주님의 뜻대로 우리를 다스려 주시고 나의 모든 것을 주의 나라를 위해 성별해 주시기를 소망하는 찬양입니다. 충분히 묵상하시고 익히셔서 막힘이 없이 가사나 곡조가 틀릴까봐 하는 염려에 매임이 없이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살다보면 우리가 맞닥뜨리는 문제들은 대개는 시간이 흐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버리기도 하고,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과 섭리를 보여주는 좋은 증거로 우리의 간증거리로 남기도 합니다. 또 어떤 문제는 어쩌면 인생의 여정을 마치는 그 순간까지 우리와 함께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를 겸손하게 그리고 주의 은혜 안에 늘 머물도록 우리를 인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제로 인하여 염려하거나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앞의 문제에서 우리의 시선을 거두어 조금의 시간을 앞당겨서 문제로 얻게 될 여러 가지 유익들을, 문제가 사라지고난 후의 나의 새롭게 성숙한 삶의 모습을 생각하고 기대하므로 문제를 고난이 아니라 이론 교육에 따른 실습 교육이나 훈련처럼 대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어떤 삶의 상황이나 문제 앞에서도 변함없이 신실하게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우리 주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와 기대를 통하여 크고 놀라운 평화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음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찬양하며 그 모든 훈련의 과정을 지나가기 원합니다. 남은 한 주간도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