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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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추석
작성자 박덕길 작성일 11/09/12 (21:48) 조회수 3925

새벽예배를 드리러 문을 열고 나오니 환한 달빛이 먼저 반겨주는 추석입니다.

 

미국의 달은 한국보다 크고 더 밝지만 타지에 나와 있다는 마음에 그런지 조금은 쓸쓸합니다.

 

몇 달이 지나면 미국에 온지 3년이 되어 갑니다.

 

이영환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힘을 얻고 생활합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한밭제일교회 홈페이지를 열어볼 때마다 강한 도전을 받습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는 모습이

 

저를 채찍질 합니다.

 

추석인데도 여전히 교회에 남아서 기도하는 성도님들, 그리고 마찬가지로 교회에 남아 있는

 

교구 목사님들의 교구를 향한 교회를 향한 사랑이 또 다시 저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옵니다.

 

한밭제일교회의 뜨거운 영성을 이곳에서도 나타내고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글로 추석 인사를 대신 합니다. 인터넷 전화에 문제가 생겨서 한동안 전화를 못했습니다.

 

기도의 영성으로 모든 교인들의 영이 강건해 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육체적으로도 건강을

 

돌보십시오.. 

 

그래서 영육간에 강건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귀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후원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 꾸벅... 박덕길목사, 이종옥 사모, 주안, 주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