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프놈펜 공항에서

석별의 정을 이기지 못해 손을 흔들고

눈시울을 적시며

그리고 무언가 아쉬움과 허전함속에서

우리교회 단기선교팀을 떠나보내고 나니

마음이 울적 했습니다.

모두 모두 은혜가운데 단기선교를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단기선교 기간동안 기도해 주신 모든성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션교기간동안 구름살짝 바람솔솔 최상의 날씨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우리 단기선교팀들이

의료사역으로 많은이에게 의료혜택을

여름성경학교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장학 후원으로

그리고 많은 도전을 주고 가셨습니다.

또한 후끈할 열기속에 캄보디아 땅을 밟은지가 얼마 안되는

저희 부부에게도 또 선교사님 들에게도

많은 위로와 힘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한밭제일교회 성도여러분!!

저희 부부가 열심히

아버지의 마음으로 캄보디아를 품고

겸손히 낮은자로 열과 성을 다해 섬기며

예배자로 살아가도록 기도 많이 해 주세요

초심을 잊지 않도록.....

살롬

좀무립 니어(안녕히 계세요)

송범주 김인숙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