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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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110605)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11/06/01 (12:59) 조회수 3517

금주(201165)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이 땅에 오직(F major)

주님과 함께 하는(F major)

완전하신 나의 주(F major)

내 주의 나라와(G major)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G major)

하나님은 우리의(A major)

 

200565일부터 시작한 열린찬양이 금주로 만 6년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성도들의 기도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저와 함께 예배 찬양을 시작하여 변함없이 그 자리를 기도와 감사로 지켜주신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때를 따라 찬양팀에 합류하여 굳건히 지금의 찬양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든 멤버들에게도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있어서 저 또한 행복하고 감사하게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소망해 봅니다. 우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서 조금의 아쉬움과 주저함 없이 우리를 찬양의 자리에 세우실 수 있는 그런 찬양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찬양이 하늘 문을 열고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며 주의 영광과 능력을 강력히 들어내는 찬양이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첫 사랑의 설레임으로 주께서 허락하시는 그 순간까지 참 기쁨과 감사와 사랑으로 찬양의 자리를 지키며 행복을 노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에는 조금 생소한 찬양이지만 여러분을 믿고(?) 드리려고 합니다. ‘이 땅에 오직이라는 찬양입니다. 원래 이 곡은 꿈이 있는 자유가 불렀습니다. 저희는 그 곡 중에서 앞부분만을 부르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다리 놓는 사람들이 부른 찬양을 들으시면 느낌이 오실 것 입니다.

이곡은 제가 2주 전에 일본에 출장을 갔을 때 불렀던 찬양입니다. 사실 이 찬양을 한두 번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만, 제가 익히 잘 알고 있던 곡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그들의 아픔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해 중보 하는 가운데 이 찬양이 떠올랐습니다. 그것도 쉼없이... 일본에 있는 동안 내내 이 찬양을 불렀습니다. 정말 그 땅의 소망은 우리 주님 밖에 없음을 선포하는 마음으로...

그러나 그 땅 뿐만 아니라 이 땅에도 우리에게도 소망은 우리 주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님만이 우리를 채우실 수 있고 우리를 온전케 하실 수 있으며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삶의 기대와 보람이 됩니다. 그런 우리의 믿음의 고백을 담아 찬양을 드리기 원합니다. 깊이 묵상하셔서 우리의 입술과 심령에 자연스러운 고백이 되도록 찬양을 준비해주세요. 첫 사랑의 설레임과 첫 열심의 간절함으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유월의 첫째 주 찬양을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