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3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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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3/12/20 (21:01) | 조회수 494 |
금주(2023년 12월 24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그 어린 주 예수(F major)
오 베들레헴 작은 골(F major)
충만(G major)
거룩한 밤(C major)
사도신경
기뻐하며 찬송하세(F major)
이제 2023년도 열흘이 남았습니다. 금년은 1월 1일이 주일이었고, 금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도 주일입니다. 또한 음력으로 새해 첫날인 설날도 주일이었습니다. 주일로 시작해서 주일로 마치는 특별한 한해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도 주일이라 성탄의 기쁨과 감사를 더욱 배가하는 것 같습니다.
한 아기로 한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으로 불림을 받을 것이라고 이사야서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 말씀대로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요, 평화의 왕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습니다. 그 누구도 영접하지도 않는 낮고 천한 베들레헴의 말구유에 우리를 위해 창조주 하나님이 오셨습니다. 순전한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당신이 지은 피조물의 모습 안에 스스로를 가두시고 스스로를 제한하셔서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셨습니다. 그렇게 2000여 년 전에 이 땅을 살다 가신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오늘도 우리를 살리시고 우리를 이끄셔서 하늘 아버지의 집, 하늘나라로 우리를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이 땅을 사는 동안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모든 상황과 환경과 때론 환난과 문제를 통하여 우리 주가 되신 예수님을 더욱 닮아 가도록 우리를 빚어가고 계십니다.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앞에 주어진 인생길을 목표도 목적도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나 지혜도 없이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우리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2000년 전에 오신 예수님, 언젠가 다시 오실 그 주님을 기다리며 오늘 하루하루를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주신 지혜와 방식대로 주님의 길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그렇게 매 순간 예수님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성탄절이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애써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려는 ‘Happy Holidays!’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기쁨과 감사로 충만한 ‘Merry Christmas!’ 로,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한 찬양과 예배로 드려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