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고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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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덕길 | 작성일 11/04/24 (12:10) | 조회수 3232 |
사랑하는 한밭제일 가족들에게...
안녕하신지요? 오랫만에 글을 쓸려니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에 온지 2년이 갓 넘어가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과 기도 덕분에 저희 4식구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전 목사님이 이곳 세인트루이스에 오셨습니다.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잠도 설칠 정도로 맘이 설례고 행복했습니다.
부모님을 몇년만에 뵈면 이렇게 행복한 맘이 들까요? 몇 일 안되는 일정으로 오신 목사님이시기
에 조금은 아쉽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직접 들을수 있었고 그 영적인 파워를 직접 느끼고 볼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
다. 살아 움직이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먹으며 나의 영혼을 재충전 하는 시간이여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저희를 잊지않으시고 지금 이시간에도 기도해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성도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또한 이곳에서 기도로 한밭제일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려고 노력하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