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11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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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11/01/27 (10:25) | 조회수 3342 |
금주(2011년 1월 30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G major)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G major)
여호와는 너에게(C major)
큰 영화로신 주(A major)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Bb major)
어느덧 일월의 다섯 번째 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파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서 눈 덮인 유등천과 아파트 정원을 내려다보는 것이 익숙해 졌습니다. 그러나 한파에 구제역에 조류 독감까지... 많은 사람들이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정확히 아시고 우리의 마음과 소원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삶의 현장에 우리의 기대와 소원과 달리 우리를 아프고 힘들게 하는 상황이 바뀌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분명히 믿기는 하나님은 결단코 우리의 고통이나 아픔이 지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우리의 성장을 우리의 돌이킴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손대시면 깊은 마음의 상처도 치유하실 수 있고, 깨어진 인간관계도 회복시키실 수 있고, 어려운 사업 현장이나 직장의 문제도 해결하실 수 있고, 가축전염병뿐만 아니라 우리의 연약한 육체도 건강하게 회복시키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선택하시는 시기와 방법은 우리의 기대나 소망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교훈하시고자 하시는 것, 우리가 배우고 변화를 경험하기를 원하시는 것, 우리의 생각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일어나기를 원하시는 변화와 성장이 진정으로 우리에게 체득될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안타깝게 기다리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처한 상황은 불평이나 원망의 조건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아래 그분의 뜻을 발견하고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져가고 있는 훈련의 장일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그분의 뜻을 우리가 발견하기 원합니다. 우리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전하시는 그분의 뜻을 발견하기 원합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아시고 항상 최선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계시다는 분명한 믿음위에 서서...
God is all-knowing - His directions are always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