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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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100912)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10/09/08 (22:08) 조회수 3338

 

금주(2010년 9월 12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F major)

주께서 내 길 예비하시네(F major)

목마른 내 영혼(F major)


큰 영광중에 계신 주(G major)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G major)


You are not defined by the past. You are prepared by the past. (조엘오스틴 목사님의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우리는 종종 과거의 사건이나 지내온 환경이나 살아온 세월로 오늘의 우리 삶을 한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릴 옥죄는 과거의 실패나 실수로 옴짝 달싹 못하고 지내는 모습도 간혹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지난 과거는 우리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의도 하에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에는 분명 우리의 실수와 허물과 죄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아시고 인정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남달라서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삼으신 것이 아닙니다.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약하고 허물진 본성을 잘 아시면서도 우리를 용납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당신의 아들의 생명과 맞바꾸실 정도로 무모(?)하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당신께서 세우신 목표와 기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만들어 가십니다.

 

그리고 언제나 최종 결론은 그분의 몫입니다.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끝’이라고 하셔야 비로소 ‘끝’인 것입니다. 그분이 ‘이제 됐다’고 하셔야 마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도 모두가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우연히 아무런 의미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아버지,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지금도 우리가 느끼던 인식하지 못하던 이 우주와 이 땅 가운데와 우리의 삶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통제하시는 그분의 손길에 우리는 보호받고 인도함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진 과거나 오늘의 어려움이 우리의 내일을 담보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내일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포기치 않으시는 그분의 ‘영원한 고집’에 매여 있습니다. 기대를 가져야 합니다. 골이 깊으면 봉우리가 높습니다. 남다른 훈련은 아무에게나 시키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믿음을 지키십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믿으십시다.


Nothing happens to me; it happens for me!


한 주간도 우리의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기대하며 승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