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100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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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10/06/23 (18:46) | 조회수 3245 |
금주(2010년 6월 27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우물가의 여인처럼(A major)
주께 가까이(A major)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A major)
큰 영화로신 주(A major)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A major)
영광(A major)
지난주에는 부산으로 교회의 탐방을 다녀오느라 저녁예배만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일을 그냥 지나친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모하고 사랑하고 기쁨이 되는 교회와 목사님과 동역자들이 내게 있다는 것이 새삼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
우리는 때로 우리의 필요가 충족되면 더 이상 하나님께 구하는 것을 지나치게 복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나와 내 가족이 별 불편함이나 부족함이 없이 생활하고 있는 데 그 이상 무엇을 더 주시라고 구하는 것은 지나치게 자기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려는 듯 보여서 신앙인으로 적절하지 않은 태도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내게 부족함이 없다는 것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은혜를 구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 오히려 이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것은 내게 필요한 것만을 구하는 것이니까요. 그보다 우리 주위에 우리의 도움을,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더 큰 것을 더 많은 것을 구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우리 자신의 평안과 행복만을 위해서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복과 은혜와 사랑이 우리를 넘쳐서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흘러가도록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좀 더 담대히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가 보아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역사하셔서 주시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그런 복과 은총과 사랑과 은혜를 구하기 원합니다. 우리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사람, 복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우리의 지경을 넓혀 주시옵소서!
축복과 은총의 큰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더 많은 사람을 섬기고 살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