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영어캠프로 일거다득하는 알찬 여름방학 설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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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해순 | 작성일 10/06/27 (12:51) | 조회수 3331 |
연세대학교 WEagles 영어캠프, 레벨테스트 후 1:1 관리로 성적 향상
▲ 올 여름 가장 눈길을 끄는 캠프인 연세대학교 WEagles 영어캠프
요즘 방학을 앞둔 초`중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짧은 방학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해외캠프로 눈을 돌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해외 영어캠프는 아무래도 안전문제와 낯선 환경으로 인해 어린 학생들에게는 안정된 상태에서 언어를 습득하게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오히려 아이의 안전을 언제든지 확인 할 수 있고 원어민 교사와 국내 유명 강사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국내 캠프가 더 인기다. 굳이 해외연수를 떠나지 않고도 영어로만 생활하는 '생생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국내에도 얼마든지 있다.
특히 올 여름 가장 눈길을 끄는 캠프는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1:1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연세대학교 WEagles 영어캠프’(www.yonseicamp.co.kr)다. 이 캠프는 8월1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3학년~중학교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3주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기숙과 통학캠프(초등1학년부터 접수가능)로 운영된다.
캠프 과정은 ‘말하기 향상 프로그램’, ‘영어 집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는데, 말하기 향상프로그램은 오감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수업과 미국 초등 교과의 주요 과목을 집중 탐구하는 수업 등으로 진행된다. 영어심화과정은 체계적인 리딩, 라이팅 학습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 수업을 한다. 연세대학교 재학 중인 인턴 학생들과 함께 영어 뮤지컬과 토론에 참여하고, 1:1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연세대학교 WEagles 영어캠프’만의 장점 중 하나다.
이와 함께 주말마다 열리는 과학의 날 행사에서는 연세대학교 교수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수학, 생물, 물리, 화학과 같은 과학과목을 지도해 주며, 일요일에는 학교 외부에서 진행되는 치즈 만들기 등 낙농체험과 동강래프팅 및 서바이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는데,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주말 야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영어를 훨씬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사회성과 공동체 생활 속에서 규범을 배우며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를 신청하면 레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수준에 맞는 반에서 부담 없이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다. 반면 캠프에서 주는 여권을 받으면 24시간 동안 영어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해외 캠프에 온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WEagles 영어캠프의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yonseicamp.c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