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10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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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10/01/27 (22:43) | 조회수 3679 |
금주(2010년 1월 31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F major)
목마른 내 영혼(F major)
여호와는 너에게(C major):하나님의 약속
내 평생 사는 동안(D major)
주를 앙모하는 자(D major)
일주일 만에 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은 조금 힘을 잃은 듯합니다. 금주에는 출장이 많아서 월요일에는 수원, 화요일에서 과천, 또 내일도 수원 출장을 가야 합니다. 저는 운전을 하면서 대개 교통 신호를 비롯한 교통 법규를 잘 지키는 편입니다. 그런데 유독 고속도로의 속도제한은 잘 지키지 못합니다. 대개 평균 120km/h 정도로 달린다고 주장을 하지만 이는 꽤나 과속을 하고 달린다는 얘기를 에둘러 하는 얘기일 뿐 입니다. 그러다 요즈음 과속을 하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이러저런 일을 하다 보면 약속시간에 쫓겨서 늘 급히 차를 몰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데, 이제는 좀 여유 있게 다니려고 합니다. 어제도 모처럼 여유 있게 운전을 하고 다녔더니 운전의 피로도 한결 덜한 것 같습니다. 내일도 여유있게 운전하려고 합니다.ㅎㅎ
금년 들어서면서 그 동안 함께 열린예배 찬양을 같이 했던 손민영, 송미선집사 부부와 임재광, 주순종집사 부부가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찬양팀과 교회를 잠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손민영집사는 강원도 전방 부대로, 임재광집사는 서울공항으로 발령이 나는 바람에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두 분 다 군인이니 명령에 따라 근무지를 옮길 수밖에 없지만 아쉬움과 서운함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기도하기는 두 분 다 새로운 임지에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할 뿐만 아니라 은총과 축복의 통로로 그리스도의 편지요 향기로 멋있게 세워 지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저희 찬양팀에도 새로운 동역자를 보내 주셔서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찬양으로 주께 영광 돌리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서 생각해 봤습니다. 군인은 명령에 따라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합니다. 어떤 변명이나 핑계가 통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그리스도의 영적 군사, 십자가의 군병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군사로 부르신 그 분의 뜻과 명령에 전적으로 복종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군사라 군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쩌면 군인의 언어만 흉내 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영적 전투, 전쟁, 십자가 군병, 충성, 복종, 대적, 정복, 승리, 전신갑주, 성령의 검, 믿음의 방패 등등...
다시금 우리의 신분을 돌아보고 이제 군사답게 살아가기 원합니다.
강한 군사, 충성스러운 군사, 믿음직스러운 군사, 우리 대장 예수님의 이름과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군사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