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2010년 1월 3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여호와는 너에게(C major):하나님의 약속

하나님 한 번도 나를(C major)

전능왕 오셔서(G major)

아침 해가 돋을 때(G major)

2009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매일을 늘 첫 날처럼 그리고 마지막 날 처럼 보냈으면 좋았으련만... 어느 새 몇 시간만 지나면 2009년을 지나 2010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나고 보면 돌이켜 다시 생각해 보아도 행복하고 감사하고 흐뭇한 미소를 띠게 하는 순간도 있고, 어떤 순간은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그 모든 것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금년은 우리에게 어떤 추억으로 남게 될까요?  또 내년은 우리에게 어떤 추억으로 만들어질까요?

아름다운 추억, 미소를 머금게 하는 추억,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추억, 언제까지라도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 추억을 만들며 살고 싶습니다.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언젠가 우리의 본향에 다다라서도 우리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감사로 사랑으로 나눌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2010년에는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하고 오래 남을 가치 있는 일을 먼저 하기 원합니다. 주를 위해 드릴 수 있는 시간과 삶의 여유가 더욱 많아지기 원합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우리 주 예수님을 닮아 가기 원합니다. 나이 들어감이 영적 성장과 인격의 성숙으로 연결되기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살을 조금(?) 빼기 원합니다. ㅎ ㅎ

그리고 우리의 찬양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고 높아지기 원합니다.

2009년 일 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년에도 주안에서 평안과 형통이 늘 함께 하는 복된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