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2009년 10월 25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C major)

주님 말씀하시면(D major)

너의 가는 길에(D major)

만유의 주재(Eb major)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Eb major)

지난 주일 저녁에는 해피데이 구호 및 주제 찬양 율동 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참 단순한 구호와 쉬운 주제가로 그렇게 다양한 모습이 만들어질 수 있다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를 남다르게 지으셨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참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작거나 사소해 보이는 일이라도 그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의미를 부여하고 최선을 다하게 되면 그 일은 결코 작거나 사소한 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뚜렷한 열정과 열심은 많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고 함께 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람과 기쁨을 안겨다 줍니다. 특별히 분명한 목표와 목적을 갖고 있는 열정과 시작과 끝을 미리 볼 수 있는 안목은 많은 사람들을 깨우고 같은 방향과 목표를 향해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이 아니라 몸으로 말하는 사람이 사람들을 설득하고 이끌 수 있습니다. 결국 그런 사람이 크든 작든 어느 조직에서나 실질적인 리더가 될 것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우리가 속한 어느 곳에서도 리더여야 하지 않을까요. 작은 일도 적당히 하지 않는 성실함으로, 분명한 목표와 목적을 갖고 살아가는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넓게 보고 깊이 보고 멀리 보고 미리 보는 안목으로, 힘들고 어려워 보여도 먼저하고 많이 하는 섬김으로 진정한 리더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런 삶을 통하여 우리의 입술의 찬양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도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드리는 찬양이 되도록 오늘을 살기 원합니다!